붕 뜨는 느낌 ? 심인성 어지럼증 증상 8가지 그리고 병원은 어디로?

심인성 어지럼증 증상 8가지 그리고 병원은 어디로?

심인성 어지럼증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은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병원을 방문한 환자 대부분이 뇌나 귀 등 인체의 평형 기관 이상으로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경우이다. 하지만 정신건강의학과적 문제로 인한 어지러움을 진단 받는 환자들도 있다. 이러한 환자들은 심리적인 어려움 때문에 귀의 기능은 정상이지만 어지럽다고 생각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심인성 어지럼증 증상 8가지 증상과 병원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아보자.

이비인후과 의사는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어지러운 이유가 귀, 머리, 혈압, 심리적 요인인지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전정 기능 검사와 뇌 MRI 촬영에서도 정상으로 판독이 되어도 어지러워서 불안하고 힘이 들어하는 환자는 ‘심인성 어지럼증’으로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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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성 어지럼증 증상 8가지

 

  •  어지럼증이 악화 및 호전을 반복하며 계속 느껴지며 주로 서 있거나 일어날 때 발생한다.

 

  •  사소한 두부 충격 이후 어지럼증이 시작됐다.

 

  •  주변이 불안정하고, 붕 떠 있는 듯한 느낌이 들며, 머리 안이 도는 것 같은 증상이 있다.

 

  •  붕 뜨는 느낌이 들기도 하며 몸에서 자신이 분리되는 듯한 이질감을 느끼기도 한다.

 

  •   마트에서 장을 볼 때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식은땀이 흐르기도 한다.

 

  •   계단을 내려갈 때 혹은 네온 사인 간판을 볼 때 등 움직임이나 시각 자극에 과민성을 보인다.

 

  •  걸을 때  옆으로 쓰러질 것 같으며 걷다가 주변 사물에 잘 부딪히지만 넘어지지는 않는다.

 

  •   전정 기능 검사를 포함한 기능 검사 결과가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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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무엇일까?

심인성 어지럼증 증상 8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 질환은 중추신경이나 전정기관보다는 심리적인 문제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두려움과 공포 등 부정적인 감정과 어지러움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심인성 어지럼증은 불안을 잘 느끼고 내성적인 사람 또는 강박적인 성향의 사람에게 주로 나타난다고 한다. 외부 환경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가 쌓였다가 마음의 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심인성 어지럼증이 생길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항상 모든일을 빈틈없이 완벽하게 처리해야 직성이 풀리는 강박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불안장애나 공황장애 등도 주요 원인 이 되는 질환이다.

 

치료 방법

 

  • 필요한 경우 약물 치료를 시행한다

심인성 어지럼증 증상에 가장 많이 처방하는 약물은 에시탈로프람으로 주요 우울 장애, 공황장애, 사회불안 장애, 강박 장애 치료시 사용한다. 처음 약물을 복용할 때 의사와 환자 모두 약물에 대해 충분히 파악을 해야 한다. 제대로 치료를 한다면 급격하게 증상이 좋아지는 환자가 많다.

  • 정신건강의학 치료가 필요한지 확인하고 진행한다

이비인후과 의사로서 한계가 있어 드물게는 정신건강의학과 의뢰를 한다. 이는 다양한 방법으로 대인 관계 치료 등 환자의 마음을 편안하게 치료하기 위해 시행된다.

  • 전정 재활 운동 요법을 시도한다.

약물 치료와 심리치료도 중요하지만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치료는 전정 재활 운동이다. 이는 자세 및 보행 훈련을 통해서 환자가 활기차고 독립적으로 일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운동치료이다.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고 약물 투여를 하는 것 보다 심인성 어지럼증 치료에는 효과적이다.

 

병원은 어디로 가야 할까?

어지러움이 심한 경우는 귀 질환을 의심하여 이비인후과를 가기 보다는 우선 신경과를 찾는 게 좋다. 중추성어지럼증인 경우에는 치료 시간이 늦으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소뇌경색의 경우 3시간~4시간 30분 사이에 병원에 도착해서 치료를 받으면 막힌 혈관을 뚫는 약을 투여함으로써 증상 호전이 가능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 소뇌에서 발생한 경색이 커지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의 환자의 경우는 반드시 신경과를 먼저 찾는 것이 좋다. 고령의 경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위험 인자를 갖고 있는 환자의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증상 완화에 도움 되는 음식

굴에는 타우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좋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굴은 신체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어지럼증을 완화하는데 좋은 식품이다. 어지럼증 뿐 아니라 피부건강에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굴을 섭취시 에는 반드시 신선도를 확인하여 섭취해야 한다.

  • 표고버섯

마음을 진정 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심인성어지럼증의 환자들은 불안, 우울, 스트레스가 주 원인이기 때문에 마그네슘이 풍부한 표고버섯이 증상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 녹차

녹차는 심리적 불안과 우울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 녹차 속에 들어있는 티아닌은 뇌 기능을 활성화 시켜 스트레스로 인한 뇌 손상 방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혈관에 쌓여있는 중성지방을 개선하여 혈액 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 검은깨

어지럼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식품 중 하나이다.

  • 올리브 오일

심인성 어지럼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한 지방인 올리브 오일을 음식에 추가해보세요. 귀의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리브 오일에 들어있는 오메가3는 우울증, 치매, 어지럼증의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 계란

계란에는 신경 기능과 혈액 형성에 필요한 비타민 B12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B12는 뇌 기능을 지원하고 심인성 어지럼증과 관련된 신경계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새우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 B12가 풍부하게 함유된 새우는 어지럼증을 완화할 수 있다.

 

♠심인성 어지럼증 치료에 관한 문서 자료 ⇓

https://center24.kr/어지럼증-종류와-검사-방법을-제대로-알아/

 

의학적인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심인성 어지럼증 증상이 있다면 신속하게 먼저 전문 의료진과 상담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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