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 헐음 원인을 알고 치료하자.

입안 헐음 원인을 알고 제대로 치료하자.

 입안 헐음 증상은 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병원체에 의한 감염이 입안의 염증에 의해 발생합니다. 특히, 치아와 관련된 감염이나 잇몸의 염증은 흔한 원인입니다. 입안이 헐게 되면 음식물 섭취시 통증이 발생하여 불편함이 있습니다. 입안 헐음의 원인과 관련 질환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안 헐음 원인과 증상

 주요 증상은 통증, 붓음, 발적, 혈관 확장 등이 있습니다. 입안 부위에 따라 특정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먹거나 말할 때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염증이 심하면 발열이나 구토 등의 전반적인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입안-헐음-사진

입안 헐음 관련 질환과 치료

 피곤을 느낄 때 종종 입안에 헐거나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안 헐음과 관련된 주요 질환 중 하나는 구내염입니다. 이는 입안의 다양한 부위에서 발생하는 염증으로, 입안의 점막이나 구내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이는 주로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유발됩니다. 구내염은 일반적으로 경과가 빠르며, 대부분의 경우 며칠 이내에 증상이 호전됩니다. 이에 따라 구내염은 주로 경미한 질병으로 취급됩니다. 그러나 미리 예방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화될 수 있습니다., 입안 염증이 심각한 경우 다른 부위의 질병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입안 헐음 관련 질환 구내염 종류에는 아프타성, 헤르페스, 칸디다증 그리고 편평 태선 구내염 이렇게 총 네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아프타성 구내염

 입안 헐음 증상의 60%가 해당할 정도로 많이 발생하며 아프타성 구내염은 입안의 점막에 작은 궤양이나 상처가 생겨 발생하는 구내염입니다. 구내염 환자의 점막에 1cm 미만의 둥글고 하얀 염증이 생깁니다. 특히 스트레스나 영양부족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입 안 점막에 상처가 생기면 염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로 인해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할 때 통증을 느끼기도 하며 다른 증상으로는 입안의 붉음, 부어오름, 열감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프타성 구내염의 치료는 대개 증상 완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통증 완화를 위해 입안 스프레이나 통증 완화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입안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염증을 줄이기 위해 입안 스프레이나 입안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 심하고 불편함이 있는 경우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면역강화를 위한 비타민이나 철분 등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권장될 수 있습니다.

2. 헤르페스성 구내염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입안 감염입니다.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대부분 헤르페스 바이러스 (Herpes Simplex Virus, HSV)에 의해 유발되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HSV-1 또는 HSV-2 유형 중 하나로 나뉘며, 주로 입안과 주변 부위에 영향을 미칩니다. HSV-1은 주로 구내에 작은 통증을 동반한 증상을 유발하며, 구내염 외에도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한 다양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주로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므로 항바이러스 약물이 치료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며, 의료 전문가의 지도 아래에서 적절한 치료 계획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 완화를 위해 통증 완화제나 구내염 치료를 위한 안티바이러스 약물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전염성이 높으므로 다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을 피하고, 특히 증상이 있는 동안에는 성적 접촉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칸디다증 구내염

 칸디다증 구내염은 입안에서 칸디다 균에 의한 감염이 발생할 때 일어나는 상태입니다. 칸디다증 구내염은 주로 혀나 볼의 안쪽에 하얗게 생기며, 심한 경우에는 입 천장과 목 뒤쪽까지 번져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는 곰팡이 감염으로 인해 생기며, 쓰리고 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특히 면역 질환이 약한 사람, 어린아이, 그리고 노인들에서 빈번하게 나타납니다.

 칫솔질하면 이물질은 줄어들지만 출혈과 심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칸디다증 구내염의 증상은 입안에서의 통증, 붉은 반점, 발진, 통증이나 흔적이 남지 않는 소진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입 안이 건조하지 않게 물을 종종 입에서 머금어야 합니다. 침 분비가 원활하지 않은 노인이나 틀니 사용자는 인공 타액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진균제를 이용하여 치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편평 태선 구내염

 편평 태선 구내염은 입안 내 점막에 생기는 염증이며, 특정 형태의 세포 변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정상적인 입안 세포 형태에서 벗어나 편평한 모양을 띄는 편평 태선과 관련된 염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은 명확히 밝혀진 것이 없으나, 주로 정신적인 요인이나 바이러스 감염설, 약물 ,면역학적 요인 등과의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약물이나 바이러스도 추가적인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발생 빈도는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인종과는 무관하며, 주로 20~50세에 많이 발생하고 재발이 빈번합니다.

 흡연자들이 자주 겪는 평평 태선 구내염은 만성적인 염증성 자가 면역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해로운 세포가 생성되어 정상 조직을 공격하고 염증을 일으킵니다. 이 질환은 다른 구내염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방치하면 암이나 종양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특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흡연자들은 스테로이드 제제를 사용하여 가글을 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심한 염증의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염증 약물이나 특별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치료에는 스테로이드제나 항히스타민제와 같은 약물을 사용하며, 병소의 크기가 작고 수가 적은 경우에는 약물을 직접 병변에 주입하는 방법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밀폐요법도 가능합니다. 병소가 수년간 지속되면 악성종양으로 진행할 수 있는 위험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입-안-헐음-약-바르는-사진

구내염 예방을 위한 습관과 자가 관리

  •  규칙적인 손 씻기: 입안 감염은 일반적으로 손을 통한 바이러스가 전파됩니다. 따라서 규칙적이고 철저한 손 씻기가 예방은 입안 헐음과 구내염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  구강 위생: 적절한 칫솔과 치약을 이용한 구강 관리는 구내염 예방의 핵심입니다. 꾸준하게 매일 두 번 이상 칫솔과 치약을 사용하여 깨끗하게 치아를 관리하고, 혀와 구강 안쪽까지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구강 검진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  건강한 식습관: 신선하고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신체에 풍부한 영양 공급해 줍니다. 이는 면역 체계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담배와 과도한 알코올 소비를 피하고, 건조한 환경에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입안 조직을 적절히 유지해야 합니다.
  •  규칙적인 운동: 신체 활동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  감염자와의 접촉 피하기: 구내염 또는 기타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합니다. 만일 감염자와 함께 있었다면 손 씻기를 특별히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  휴식과 수분섭취 : 증상이 나타날 경우 충분하게 휴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의 면역 체계가 병원체와 싸우도록 돕는 것이기도 합니다. 휴식하는 동안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강한 목과 건조한 입안을 방지하는 게 좋습니다..
  •  구강 관리: 구강 위생은 치료 중에도 중요합니다. 꾸준한 칫솔질과 입안을 깨끗이 관리하여 감염의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  통증 완화제 사용: 통증이나 열이 나타날 경우 또는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의사의 지시에 따라 통증 완화제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  구내염은 대개 경미한 질병이지만, 특히 어린이나 노인, 면역력이 약한 개인들에게는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입안 헐음 (구내염) 관한 자료⇓

https://center24.kr/입병-낫는-법-10가지-빨리-낫기/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