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축성 질염 진단 증상 7가지와 치료 방법

 

위축성 질염 진단은 50세 전 후의 폐경기 여성들이 많이 받게 됩니다. 폐경 후 여성에게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게 됩니다. 생식기의 위축 증상은 갱년기 증상의 하나의 질환입니다. 이는 갱년기를 겪고 있는 많은 여성들이 고통받고 있는 말 못 할 질환으로 폐경 후 여성의 40% 이상이 위축성 질염 증상을 겪는다고 합니다. 폐경으로 인한 상실감과 함께 위축성 질염까지 생기니 더욱 고통스럽게 만듭니다.

위축성-질염-진단-통증

위축성 질염 원인과 증상

 

원인

주요 원인은 폐경으로 인해 에스트로겐의 혈중 농도가 저하되어 있을 때나 난소적출술 환자가 호르몬 대체요법을 받지 않을 때 나타납니다. 여성호르면은 질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해 주고 질 내 환경을 PH4.5 전후로 정상 산도를 유지하여 병원체의 침입이나 증상을 막아주고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50세 전후로 여성은 폐경기를 겪게 되고 난소에서 분비되는 여성호르몬이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질 내 상피조직과 질 입고 점막의 조직들도 얇아지게 됩니다. 질내 정상 서식균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에스트로겐 저하로 질의 자정작용이 저하되는데 세균 번식이 쉬운 환경이 됩니다. 질벽은 점상발적을 나타내고 출혈하기 쉬운 상태로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환경 변화로 질 내 산도가 깨지기 쉬워지고 사우나, 대중탕, 수영장 같이 여러 사람이 같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병원균에 쉽게 감염되어 세균성 질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원인으로 인하여 위축성 질염 진단을 받게 됩니다.

 

증상 7가지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위축성 질염 진단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1. 쓰라림 화끈거림, 따가움. 통증이 있습니다.

2.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질벽이 얇아지고 건조하게 되면서 염증이 생기면 누런 분비물이 증가합니다.

3. 외음부의 건조감, 부정출혈, 성교통이 있으며 악취가 나기도 합니다.

4. 가려움증이 생기는데 쉽게 가리안지 않고 긁으면 출혈과 세균 감염이 발생합니다.

5. 자궁 경부의 수축이 일어나 자궁 경부에 발적이 관찰됩니다.

6. 질 내부 조직의 위축으로 인하여 소변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7. 질 벽이 얇아지고 건조함으로써 성관계 시 통증과 관계 후 출혈이 있습니다.

폐경 후엔 에스트로겐 결핍이 있으면 질이 위축되고 건조해지고 성교통이 있어 성생활에 장애를 가져오게 됩니다. 폐경기 질 안에 건조해져서 관계 시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폐경 후에는 애액이 분비되지 않습니다.

 

 

위축성 질염 진단 및 치료

 

진단

폐경 후 노화로 인하여 50세 전후로 발생하는 질염은 대부분 위축성 질염 진단을 받게 됩니다. 일반 감염성 질병과 구별하기 위해 질벽 세포질 검사와 세균 배양 검상 등을 함께 시행합니다.

치료방법

위축성 질염의 치료 방법에는 여러 가지 있지만 일단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1. 질 내부에 직접 에스트로겐을 공급하여질 내부 조직의 윤활과 재생을 돕는 국소용 질 도포용 에스트로겐과 경구용 에스트로겐 대체 요법을 시행하여질 위축의 염증과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하지만 환자의 거부하거나르몬 치료를 할 수 없는 경우에는 비에스트로겐의 성분을 가진 크림이나 젤을 사용하여질 내부의 염증을 완화하는 치료를 합니다.

2. 동반된 염증에는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3. 질위축 증상이 있으면 우선 1-3개월 정도 질 윤활제나 보습제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질 건조증을 완화시키고 질 주변을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 수용성 질 윤활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질정이나 에스트로겐 질크림을 사용하면 대개 증상은 호전되지만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투여가 필요합니다. 이는 증상완화와 질 산도 pH를 정상화시킬 수 있습니다.

만성으로 진행되면 치료를 중단할 경우 증상이 재발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충분한 수명과 수분 섭취, 질 건강에 좋은 건강식춤 섭취는 질 점막을 보호하고 재생 하여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예방과 주의할 점

위축성 질염 진단받은 환자는 질염에 안 좋은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재발하기 쉬우므로 질염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을 지키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1. 자전거를 타면 그 부위가 자전거와 부딪히게 되고 그 상태로 움직이면 질 입구 점막이 헐게 되어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걷기나 스트레칭 위주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전거나 승마 놀이기구 등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2. 속옷은 매일 갈아입도록 하며 면으로 된 속옷을 입습니다.

3. 꽉 끼는 바지는 피하고 통이 넓은 바지를 입고 습기를 방출하지 못하는 옷은 피하세요.

4. 외음부는 항상 청결히 해야 합니다. 하지만 너무 잦은 질 세척은 좋지 않습니다.

5. 점액 분비를 촉진시켜 주는 케켈 운동(골반 들고 조이기)으로 골반근육을 강화하여 점액의 생성과 분비를 촉진시켜 줍니다.

6.  맨드라미꽃, 연꽃이 질염에 효능을 있다고 합니다.

  • 맨드라미는 달고 독성이 없어 특별한 부작용이 없지만 공복에 먹는 것을 피하고 다량 복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 연꽃은 꽃봉오리 부분을 약용으로 사용하는데 염증을 다스리는 성분이 풍부하고 단맛과 신맛이 있습니다.

 

마무리

위축성 질염 진단 환자는 위축성 질염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폐경 후에는 질 주변에 영양 공급과 수분이 부족하게 됩니다. 질 내 염증성 환경을 바꿔주고 질 내벽과 질 입구의 점막을 튼튼하게 재생될 수 있도록 관리를 하신다면 증상을 예방 및 완화할 수 있습니다.

질염으로 인한 가려움증에 도움되는 문서⇓

https://center24.kr/외음부태선-가려움증-너무-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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