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 치매 테스트 미리 해보자.

 

치매 예방!! 설마 나도?? 미리 테스트해보자.

 

치매는 어떤 병인가요?

치매는 과거에 ‘노망’이라고 불리며 노화 현상으로 여겼지만 현대 사회 속에서 이 질환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입니다. 뇌신경세포를 파괴하고, 심해지면 판단력과 이해력에 영향을 주어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듭니다.

치매의 초기 증상은?

치매의 초기 증상은 일상생활에서의 어려움이 시작되며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 가벼운 기억력 상실이나 잊어버림
  • 점차적으로 언어, 판단력, 사고력 등의 기능이 저하
  • 익숙한 작업을 제대로 못하는 것
  • 생각과 감정 전달에 혼란 겪기
  • 관심 상실, 집중력 부족, 성급한 결정, 방향 감각 상실

치매는 현재까지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조기 발견과 관리를 통해 증상의 진행을 늦출 수 있고,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치매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자.

알츠하이머병

보통 치매 하면 알츠하이머병을 떠올릴 만큼 알츠하이머의 치매는 치매 원인의 60~80% 정도로 높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뇌의 단백질이 이상하게 쌓여서 뇌세포의 손상을 일으키는 질병이며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질환입니다. 이 병의ㅌ 특징은 매우 서서히 발병하며 점진적으로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기억력 저하가 주로 나타나다가 여러 인지기능에 이상이 생기거 점진적으로 증상이 더욱 심해집니다. 결국에는 뭐든 일상생활의 기능이 상실되고 어려워집니다. 보통 65세 전 후로 나타나지만 드물게 40대~50대에서도 발생합니다

혈관성 치매

뇌혈관의 질환의 문제로 인해 뇌세포에 산소 및 영양분 공급이 부족해지고 뇌조직이 손상을 입어 발생합니다. 혈관성 치매는 갑자기 발생하거나 빠르게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가 흔하며 ‘중풍을 겪고 나서 갑자기 인지기능이 떨어졌다’고 하는 경우 혈관성 치매의 가능성은 높습니다. 혈관성 치매는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치매와는 달리 초기부터 한쪽 마비, 시야장애, 안면마비, 구음 장애, 연하곤란, 한쪽 시력상실, 보행장애, 소변 실금 등 신경학적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상받는 뇌의 부위, 크기, 손상 횟수에 따라 혈관성 치매 발병 여부와 심각도가 결정이 됩니다.

루이 소체 치매

알츠하이머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치매의 원인 질환입니다. 특정 단백질이 뇌세포에서 축적되면서 발생하는 신경학적인 질환입니다. 환자의 대뇌 피질 신경세포 내부에서는 알파-시뉴클레인이라는 단백질이 침착되어 형성되는 루이소체가 관찰되어 이와 같은 병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루이 소체 치매는 진행성이며, 뇌세포의 손상 및 기능 저하로 인하여 인지기능 저하, 환시, 렘수면행동장애, 파킨슨증이 특징적인 증상이다. 치매 환자들 중 약 3.8%가 루이소체치매로 진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나도 치매인가?? 자가테스트 해보세요.

아래는 간단한 21가지 질문으로 이루어진 자가 진단 테스트의 예시입니다. 그러나 이 테스트는 전문가의 의견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다면 즉시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 1/ 보통이다 2/ 아니다 3/전혀 아니다 4

∙지갑이나 열쇠 둔 곳을 기억한다. ❲ ❳
∙5분 전에 들은 이야기가 생각난다. ❲ ❳
∙나의 생년월일을 항상 기억한다 ❲ ❳
∙오늘 날짜를 알고 있다 ❲ ❳
∙내가 있는 곳이 어딘지 잘 알고 있다. ❲ ❳
∙길을 헤매 집에 돌아가지 못한 적이 없다 ❲ ❳
∙전기, 가스, 수도 중단 시 대처할 수 있다. ❲ ❳
∙스스로 하루의 계획을 세울 수 있다. ❲ ❳
∙계절과 상황에 맞는 옷을 스스로 선택한다. ❲ ❳
∙혼자 쇼핑 할 수 있다. ❲ ❳
∙버스, 자가용, 전철을 이용하여 혼자 외출한다. ❲ ❳
∙은행 업무를 혼자서 처리할 수 있다. ❲ ❳
∙전화를 걸 수 있다. ❲ ❳
∙스스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다 ❲ ❳
∙약을 정해진 대로 스스로 먹을 수 있다. ❲ ❳
∙혼자 목욕할 수 있다. ❲ ❳
∙집 안에서 혼자 이동할 수 있다. ❲ ❳
∙혼자 힘으로 식사할 수 있다. ❲ ❳
∙스스로 몸가짐을 정돈할 수 있다. ❲ ❳
∙화장실을 혼자 힘으로 사용할 수 있다. ❲ ❳

 

♣ 총점 31점 이상이면 치매일 확률이 높습니다.

 

최근까지도 치매를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은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치매 약물을 사용하여 치매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일본에서 2023년 12월 20일 치매 진행을 27% 늦추는 약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초기 알츠하이머 환자의 인 기능 저하를 늦추는 것이 입증된 유일한 치료제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내년 하반기 허기 예상을 하며 출시는 내후년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치매-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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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치매를 피하려면 어떻게 하는 게 최선의 방법일까?

치매 전문가들은 치매 발병 위험을 줄이는 예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밝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치매를 아예 없애지는 못해도 부지런한 예방과 꾸준한 치료, 관리로 진행 속도를 크게 늦출 수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누구나 치매 걱정 없이 살고 싶어 합니다. 그러기에 지금부터 치매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활발한 신체 활동을 하여 체력을 기르자

일이든 취미든 좋아하는 것을 하려면 체력이 뒷받침이 되어야 합니다. 근육량이 감소한 고령자의 체력은 허약한 상태입니다. 이때 치매 위험이 커진다는 것은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시작하자. 단백질을 섭취하자.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백질은 우리 몸의 장기와 피부, 근육을 만드는데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단백질이 부족하며 근력이 감소하여 허약한 상태가 되고 몸을 지탱하는 하반신 근육이 약해져 넘어지기 쉽습니다. 걷지 못하면 치매 위험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다양한 식품을 통해서 단백질을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치매 예방에 좋은 식품은 무엇이 있을까?

대표적인 식품에는 카레가 있습니다. 카레에 치매 예방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여러 전문가들에 의해 연구되고 발표되었습니다. 카레의 재료 중 강황이라는 향신료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쿠르쿠민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다른 식품은 감귤류입니다. 감귤은 쿠르쿠민처럼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 노빌레틴이라는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입니다. 두 가지 식품을 소개하였지만, 영양소의 균형을 위해서 한 두가지 식품만 많이 먹기보다는 골고루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균형잡힌 식단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구체적인 지침을 보면 귀리나 현미와 같은 통곡물을 매일 3회 이상, 녹색 잎채소를 제외한 채소를 1회 이상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FQA. 치매 관련 이것이 궁금해요!!

 

Q. 요즘 치매 예방하는 두뇌 트레이닝 게임이 많이 있는데, 꾸준히 하면 효과가 있나요?

A. 아직 입증된 바는 없지만, 치매 전문의들은 두뇌 트레이닝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멍하니 TV만 보는 사람보다 적극적으로 지적 활동을 하는 사람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낮기 때문입니다.

 

Q. 불 규칙적인 생활을 지속하면 치매에 걸리기 쉬운 가요?

A.최근 들어 수면 부족과 치매 위험의 관련성 연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면ㅅ 시간이 부족하면 뇌척수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뇌에서 불필요한 물질을 배출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 빈다. 40~50대 수면이 지속적으로 부족하면 치매의 확률이 늘어날 수밖에 없으므로 규칙적인 치매 예방을 위해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바람직합니다.

 

Q. 치매 예방을 위한 최고의 취미는 무엇인가요?

A. 연구에 따르면 일기나 편지 쓰기, 컴퓨터 사용하기와 같은 더 많은 글을 읽고 쓰는 활동에 참여한 사람들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11%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드 게임, 체스, 퍼즐과 같은 두뇌를 쓰는 다른 활동들은 치매에 걸릴 위험이 9% 감소했습니다.

그림 그리기 공예, 목공예, 같은 취미 활동도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악기 연주도 매우 좋은 취미입니다.. 악기는 손끝은 세심하게 사용할 뿐 아니라 소리를 들고 틀린 지점을 바로 알 수 있고 수정할 수 있습니다. 틀리면 수정하는 두뇌 사용법이 치매 예방으로 이어집니다. 의식적으로도 틀린 점을 수정하려는 생각이 뇌를 활성화시키므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Q. 치매와 건망증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A.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점은 주로 증상의 정도와 영향의 정도에서 나타납니다. 건망증은 일상적인 나이에 따른 기억력 변화로 단기 기억의 일부 손실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반면 치매는 진행성 뇌질환으로 기억뿐만 아니라 기억력 저하, 판단, 인지능력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능이 손상되어 일상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줍니다.

 

누구나 치매에 걸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증상이 나타났을 때 당황하지 마시고 먼저 전문의와 상담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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